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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USB 타입C 포트를 200% 활용하는 방법 ‘ipTIME USB 멀티허브 3종’ 등록일 2020.09.15 16:40
글쓴이 창조시스템 조회 471

위아래 구분 없는 USB 타입C가 표준 포트로 자리잡았다. 노트북에 한 두개쯤 있는 것은 물론이고, 태블릿, 스마트폰 등 대부분 모든 기기가 USB타입C를 쓰고 있다. 때문에 USB 타입A 중심의 주변기기가 빠르게 USB 타입C로 바뀌는 분위기이다.


우리에게 유무선 공유기 브랜드로 잘 알려진 ipTIME이 USB 타입C 포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돕는 USB 일반 허브 1종, USB 멀티 허브 2종을 출시했다. 부족한 USB포트를 확장할 수 있는 허브 기능은 기본이고, 제품에 따라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대신해 쓸 수 있으며, HDMI로 TV 혹은 모니터와 연결해 최대 4k 해상도 디스플레이 출력도 가능한 제품이다. 애플 맥북 시리즈처럼 노트북이 ‘초슬림’화 되어 감에 따라 USB 타입C 포트 하나로 다른 포트를 대체하는 요즘 트렌드에 아주 유용한 액세서리이다.


  
 
ipTIME USB 타입C 멀티허브 3종은 기능에 따라 구분되어 출시되고 있다. USB 타입C 포트를 USB 3.0 타입A로 바꿔주는 일반 허브인 ‘UC304’, USB 허브 외에 HDMI 영상 출력이 가능하고, USB-PD 전원을 지원하는 ‘UC305HDMI’ 그리고 SD 및 microSD 메모리카드 슬롯을 가지고 있으며, USB-PD를 지원하는 ‘UC306SD’ 등 세 가지이다. 따라서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UDB 허브를 구매해 쓰면 된다.


  
▲ 왼쪽부터 ‘ipTIME UC304’, ‘ipTIME UC305HDMI’, ‘ipTIME UC306SD’


세 제품 모두 기능에 따라 포트 구성만 다를 뿐 외형은 대동소이하다. 바디는 견고한 메탈 재질을 사용했으며, 길이는 약 10cm(케이블 제외)로 작아 노트북, 태블릿 등과 함께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약 11cm 길이의 USB타입C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으며, USB 타입C 커넥터를 노트북 등에 꽂아 사용하면 된다. USB 타입C 커넥터 특성상 위아래 구분이 없으므로 기존 USB 타입A처럼 방향을 잘못 꽂아 다시 돌려 꽂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USB 타입C 포트 하나를 US 3.0 타입A 4개로 바꿔주는 ‘ipTMIE UC304’
USB 허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USB 타입C 포트에 꽂아 USB 3,0(USB 3.1 Gen 1) 타입A 포트 4개로 바꿔 쓸 수 있다. 애플 맥북에어와 같이 USB 타입C 포트만 있는 경우 쓰면 매우 유용하다.


  
▲ ipTMIE UC304


- 4Ports USB HUB : USB 3.0 Type-C to 4Ports USB 3.0 Type-A
- USB Power
- 입력 : USB 3.0
- 출력 : USB 3.0 Type-A, 최대속도 5Gpbs, 5V 900mA
- LED : 전원 표시
- 구성물 : UC304 본체, 사용 설명서
- 본체 크기 / 무게 : 100 x 30.2 x 10.4 mm (케이블 제외), 케이블 길이 : 약 11Cm, 42g
- 패키지 크기 / 무게 : 163 x 88 x 20 mm / 86g (제품 포장, 본체 및 구성품 전체의 무게 포함)
- 색상 : Silver & Black


  
 
확장된 USB 타입A 포트에는 USB메모리드라이브를 비롯해 외장HDD, 키보드, 마우스, 프린터, 게임패드, 카메라, 헤드셋 등 일반적인 주변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다. 포트 사이 간격은 충분해 간섭 문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포트 배치는 3+1 형태로 되어 있어 장치에 따라 편한 위치에 연결해 쓸 수 있다.


  
 
  
 
포트와 포트 사이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전송 속도는 기존 USB 2,.0보다 열 배 정도 빠른 최대 5G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커넥터 폭이 넓은 일부 장치도 문제없이 연결할 수 있다.


  
 
한쪽 끝에는 전원 및 동작 중인 상태를 알 수 있는 LED가 있다.


  
▲ 작동 중에는 LED가 점등된다.


Plug&Play로 작동하므로 별도의 드라이버나 프로그램 설치는 필요 없다. 아래 그림과 같이 장치관리자에 SuperSpeed USB (USB 3.0) 허브 항목이 알아서 추가된다.


  
▲ ipTMIE UC304를 연결하면 장치관리자에 SuperSpeed USB (USB 3.0) 허브 항목이 알아서 추가된다.


4k 영상 출력이 가능한 ‘ipTIME UC305HDMI’
위에서 설명한 ‘ipTIME UC304’에서 USB 3.0 포트 하나를 제거하고, 대신 HDMI 포트를 넣은 제품이다. 외형은 큰 차이가 없다.


  
▲ ipTIME UC305HDMI


- USB Multi HUB : USB 3.1 Type-C to (1Port HDMI + 1Port PD + 3Ports USB 3.0 Type-A)
- USB Power
- 입력 : USB 3.1 Type-C (DP모드)
- HDMI : 최대 4kx2k 30Hz
- PD (Power Delivery) 2.0 : 5V-20V / 3A / 60W, Type-C
- USB 3.0 : Type-A, 최대속도 5Gpbs, 5V 900mA
- LED : 전원 표시
- 구성물 : UC305HDMI 본체, 사용 설명서
- 본체 크기 / 무게 : 100 x 30.2 x 10.4 mm (케이블 제외), 케이블 길이 : 약 11Cm, 44g
- 패키지 크기 / 무게 : 163 x 88 x 20 mm / 88g (제품 포장, 본체 및 구성품 전체의 무게 포함)
- 색상 : Silver & Black


  
 
3개의 USB 3.0(USB 3.1 Gen 1) 포트를 가지고 있어 키보드 마우스, USB 외장형 저장장치, 프린터, 디지털카메라, 웹캠, USB 랜어댑터 등 다양한 주변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 작동 중에는 LED가 점등된다.


HDMI포트로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다. 이 때 출력 가능한 최대 해상도는 4k(3840*2160)이다. 다만 USB 3.0 대역폭의 한계로 인해 4k 해상도에서는 주사율이 30Hz이다. FHD 등 4k 미만의 해상도에서는 60Hz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별도의 드라이버나 프로그램 설치는 필요치 않다. USB 타입C 포트가 달린 노트북 또는 태블릿PC라면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HDMI 영상 출력을 위해서는 해당 기기가 USB 타입C 포트를 통한 DP Alt(Display Port Alternate) 모드를 지원해야 한다. ‘ipTIME UC305HDMI’를 노트북에 꽂는 것만으로 쉽게 듀얼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 영상 출력을 위한 HDMI 포트


  
▲ 사진과 같이 ‘ipTIME UC305HDMI’를 노트북에 연결 후 모니터나 TV에 연결하면 된다.


  
▲ 4k@30Hz를 지원한다.


  
▲ 노트북의 경우 노트북 디스플레이와 함께 듀얼 모니터로 연결해 쓸 수 있다.


‘ipTIME UC304’와 다르게 이 제품은 USB-PD 충전을 지원한다. USB-PD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 또는 태블릿의 경우 ‘ipTIME UC305HDMI’에 USB-PD 충전기를 연결하면 전력이 노트북/태블릿에 공급된다. USB포트 하나로 충전과 외부기기 연결을 해결해야 하는 일부 제품에서는 USB허브 기능과 함께 디스플레이 출력, 기기 충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공급 가능한 최대 전력은 60W(5V~20V/3A)이다.


  
▲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USB-PD


  
▲ 사진과 같이 ‘ipTIME UC305HDMI’의 USB-PD포트에 충전기를 연결하면 노트북이 충전된다.


메모리카드 슬롯을 품은 ‘ipTIME UC306SD’
3포트로 구성된 USB 허브 기능 외에 메모리카드 연결이 가능한 멀티 허브 제품이다. 외형은 동일하며, 측면에 2+1 형태로 USB 3.0포트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키보드, 마우스, 웹캠, 프린터, 외장형 저장장치, LAN어댑터 등을 연결해 쓸 수 있다.


  
▲ ‘ipTIME UC306SD’


- USB Multi HUB : USB 3.1 Type-C to (1Slot SD/TF + 1Port PD + 3Ports USB 3.0 Type-A)
- USB Power
- 입력 : USB 3.1 Type-C (DP모드)
- SD/TF : 2.0 속도 솔루션 채택, 최대 128GB 메모리 카드 지원
- PD (Power Delivery) 2.0 : 5V-20V / 3A / 60W, Type-C
- USB 3.0 : Type-A, 최대속도 5Gpbs, 5V 900mA
- LED : 전원 표시
- 구성물 : UC306SD 본체, 사용 설명서
- 본체 크기 / 무게 : 100 x 30.2 x 10.4 mm (케이블 제외), 케이블 길이 : 약 11Cm, 44g
- 패키지 크기 / 무게 : 163 x 88 x 20 mm / 88g (제품 포장, 본체 및 구성품 전체의 무게 포함)
- 색상 : Silver & Black


  
 
  
 
  
▲ 작동 중에는 LED가 점등된다.


메모리카드 슬롯은 2개가 있다. 가장 많이 쓰는 SD메모리카드 그리고 마이크로SD(T플래시)를 위한 슬롯이 각각 있다. 최대 128GB까지 인식한다. 다른 멀티 허브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드라이버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 두 개의 메모리카드는 각각 인식되므로 동시에 두 가지의 메모리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 SD 및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다.


  
▲ 슬롯에 메모리카드가 삽입된 상태


  
▲ 장치관리자에 관련 장치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내 컴퓨터'에서 관련 드라이브 항목을 볼 수 있다.


이 제품도 USB-PD 충전을 지원한다. USB-PD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 또는 태블릿의 경우 ‘ipTIME UC306SD’에 USB-PD 충전기를 연결하면 전력이 노트북/태블릿에 공급된다. USB포트 하나로 충전과 외부기기 연결을 해결해야 하는 일부 제품에서는 USB허브 기능과 함께 디스플레이 출력, 기기 충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공급 가능한 최대 전력은 60W(5V~20V/3A)이다.


  
▲ ‘ipTIME UC306SD’에 있는 USB-PD 포트에 전원을 공급하면 노트북이 충전된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도 200% 활용
한편 ipTIME이 출시한 멀티허브 3종은 USB타입C 포트를 내장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쓸 수 있다(제품에 따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음). ‘ipTIME UC304’의 경우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키보드와 마우스, USB메모리드라이브 등 일반 USB장치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ipTIME UC306SD’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메모리카드를 바로 읽을 수 있다. ‘ipTIME UC305HDMI’를 이용하면 HDMI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TV 혹은 모니터 화면으로 띄워 볼 수 있다.


  
▲ USB 타입C 포트를 갖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HDMI로 연결하면 미러링 모드로 작동한다.


특히 갤럭시 S8 이후 모델을 ‘ipTIME UC305HDMI’와 함께 사용하면 ‘DeX’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ipTIME UC305HDMI’의 USB포트에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하면 PC환경처럼 쓸 수 있으며, 아래 사진과 같이 휴대용 모니터를 함께 사용한다면 어디서든 쉽고 가볍게 PC처럼 쓰 ㄹ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꼭 갤럭시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는 다른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애서도 이와 같이 활용할 수 있다.


  
▲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DeX 모드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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