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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

제목 믿고 쓰는 B360 보드 'ASUS PRIME B360M-K 코잇' 등록일 2018.09.03 14:09
글쓴이 창조시스템 조회 1201

인텔 비즈니스 플랫폼의 메인보드는 항상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났다. 
이는 과거 아이비브릿지 시절의 사용하던 B75 메인보드부터 시작해 B85, B150, B250, B360에 
이르기까지 가격비교 사이트 상위권에서 항상 볼 수 있었다는 점을 통해 알 수 있다.
비즈니스 제품군은 본래 보안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메인보드다. 그렇지만 소비자용 엔트리
레벨 메인보드와 가격은 비슷하면서도 지원 기능이 더 많았기에, 자연스럽게 가격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 것이다.
이 전통은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지원 메인보드 중 비즈니스 플랫폼에 속하는 B360 메인보드에도 이어진다.
 보급형 메인보드 제품군인 H310 제품군과는 가격 차이가 그리 크지 않으면서, 지원 기능이 차이가 나는 것.
우선 B360 칩셋이 H310 칩셋보다 USB 포트가 더 많다. 또한, H310은 지원하지 않는 USB 3.1 Gen2 및 
옵테인 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다. 상위 라인업에 속하는 H370 메인보드와 비교하면 USB 포트와 PCI-E 레인이 약간 줄었다.
 그렇지만 그다지 체감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며, 가격은 훨씬 더 저렴하다.
그런 이유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K버전 CPU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B360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
그럼 다양한 B360 메인보드 중 어떤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할까? 소비자마다 중점을 두는 점은 다르겠지만, 
안정성을 중시한 시스템을 구성하고 싶다면 이번에 소개할 ‘ASUS PRIME B360M-K 코잇’ 메인보드에 주목해 보자.
 
 
 

ASUS PRIME B360M-K 코잇


폼펙터


m-ATX (226 X 185mm)


칩셋


B360


CPU 소켓


인텔 LGA 1151v2


메모리


DDR4 슬롯 2개 / 최대 32GB
2666MHz인텔 Extreme Memory Profile (XMP) 지원


SATA


SATA 6.0 Gb/s 6개 / M.2 SATA 32Gb/s 1개


PCI 슬롯


PCI-Express 3.0 x16 1개 (x16)PCI-Express 2개


사운드


리얼텍 ALC887 8채널


LAN


리얼텍 RTL8111H 기가비트 랜


USB


USB 3.1 Type-A 2개 (백패널)
USB 3.0 Type-A 4개 (백패널 2개 / 온보드 2개)
USB 2.0 6개 (백패널 2개 / 온보드 4개)


전원부


5페이즈 전원부


가격
(인터넷 최저가)


14만 6,490원 (8월 15일 기준)


제품 문의


코잇 (http://www.coit.co.kr/)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ASUS PRIME B360M-K 코잇’은 에이수스 B360 메인보드 중 PRIME 시리즈에 속한다. PRIME 시리즈는 신뢰도가 높은 
에이수스의 대표 메인보드다. 어떤 상황에서도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하며, 안정성도 갖췄다.
 디자인 또한 화려한 게이밍 메인보드인 ROG STRIX, TUF 시리즈와 달리 단정한 외모를 갖췄다.
 
 
▲ 안정성에 중점을 둔 ASUS PRIME B360M-K 코잇

크기는 마이크로 ATX 규격으로 작은 편이라 케이스 호환성이 높다. 조립 PC 구성 시 ATX 규격 메인보드보다 
상대적으로 난이도도 조금 낮은 편이다. 칩셋 부분에는 알루미늄 히트싱크가 달려 발열을 해소해 준다. 
참고로 메인보드 좌측 오디오 쉴딩 부분에 노란 LED가 적용됐는데,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 
메인보드 자인을 매력적으로 바꿔 준다.
 
 
▲ 메인보드 박스 후면을 통해 주요 특징을 알 수 있다. ASUS FAN Xpert,
ASUS OptiMem, ASUS 5X Protection III로 시스템 안정성과 관련된 기능들이다

에이수스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메인보드 안정성
‘ASUS PRIME B360M-K 코잇’은 5페이즈 전원부와 더불어 뛰어난 5X PROTECTION III 기술로 높은 안정성을 갖췄다.
이는 에이수스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메인보드 엔지니어링 경험을 바탕으로 탑재된 메인보드 보호 기술이다. 
실질적으로 ASUS PRIME B360-K 코잇과 타 B360 메인보드를 구분 짓는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5X PROTECTION III에 탑재된 기술은 다음과 같다. 
세이프슬롯 코어, 랜가드, 과전압 보호, DIGI+ VRM, DRAM 과전류 보호, 스테인레스 스틸 후면 I/O, ESD 가드다.
 
 

▲ 5페이즈 전원부를 갖췄다. 동급 메인보드의
전원부보다 부족해 보일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이 중 주목해야 할 점이 DIGI+ VRM이다. 전원부에서 CPU에 필요한 전력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공급해 안정성을 향상한다. 이를 통해 코어 i5부터 6코어로 늘어난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그 외 주목할 만한 기술은 다음과 같다. ESD 가드는 정전 방전으로 인한 손상을 보호한다.
랜가드는 정전기 및 서지로부터 부품을 보호한다. 과전압 보호는 불안한 전력 공급이나
예상치 못했던 과전압으로 칩셋, 연결포트, 오디오 등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 준다.
 
 
▲ DIGI+ VRM EPU가 전원부에 공급되는 전력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공급한다

향상된 메모리 호환성 및 안정성을 갖췄다 
‘ASUS PRIME B360M-K 코잇’은 총 2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갖춰 최대 32GB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메모리에 전송되는 데이터를 원활하게 관리하는 ASUS OptiMem 기술이 적용됐다.
레퍼런스 디자인보다 메모리 안정성과 호환성이 향상됐고, 동일 전압에서 메모리 대기시간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메인보드에서 최대로 지원하는 메모리 속도는 2666MHz이다. 6코어 이상인 인텔 커피레이크 코어 i7, 코어 i5를
사용했을 때 해당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고클럭 게이밍 메모리를 사용하면 
이를 통해 게이밍 경험을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다.
 
 
▲ 총 2개의 DDR4 슬롯을 통해 최대 32GB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 2666MHz 속도 지원

또한 인텔 X.M.P (Extreme Memory Profile) 기능도 지원한다. 메모리 반자동 오버클럭 기능인 X.M.P는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게이밍 메모리를 장착했을 때 활성화시킬 수 있다. 바이오스에서 X.M.P 설정을 해 주면 
비로소 해당 게이밍 메모리의 성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세이프슬롯 코어 기술로 튼튼한 PCI-E 슬롯 
게이밍 메인보드는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버텨야 한다. 이를 위해 생각해 볼만한 요소
중의 하나가 슬롯 안정성이다.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제대로 고정하려면 해당 요소를 신경 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따로 설치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정도니 그리 쉽게 생각할 점은 아니다.
 
 
▲ PCI-Express 3.0 x16 슬롯에는 세이프슬롯 코어가 적용돼
무거운 그래픽카드도 슬롯이 휠 걱정 없이 튼튼하게 고정

‘ASUS PRIME B360M-K 코잇’은 비록 게이밍 메인보드는 아니지만, 해당 조건을 만족한다.
 우선 PCI 익스프레스 슬롯은 PCI-Express 3.0 x16 1개, PCI-Express 2개를 갖췄다.
 또한, 해당 PCI-Express 슬롯에는 앞서 언급했던 세이프슬롯 코어 기능이 적용됐다.
세이프슬롯 코어는 특수 연결 고리를 통해 메인보드에 PCI-Express 슬롯을 더 강력하게 부착됐다.
평범한 슬롯보다 최대 1.6배 더 강력한 유지력을 갖췄고, 전단 저항은 1.3배 더 높다.
 
 
▲ PCI-Express 3.0 x16 1개, PCI-Express 2개를 지원

M.2 슬롯과 ASUS Fan Xpert 디자인
B360 메인보드의 특징 중 하나가 M.2 슬롯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해당 슬롯에 SATA SSD 및 NVMe SSD를 장착할 수 있어 상당히 
활용도가 높다. 이를 통해 케이스 내부의 공간을 줄일 수도 있다.
 
 
▲ M.2 앵커가 메인보드 패키지에 동봉된다.
해당 앵커를 사용해 M.2 SSD를 장착할 수 있다


‘ASUS PRIME B360M-K 코잇’은 M.2 슬롯 1개를 제공한다. M.2 슬롯은 PCIe Gen3 x4 및 SATA 6Gbps를 지원한다.
위치는 CPU 소켓 하단이다. PCI-Express 슬롯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래픽카드와 상관없이 아주 편하게 SSD를 탈착할 수 있다. 규격은 2230/2242/2260/2280를 지원한다.
 
 
▲ M.2 SSD 길이에 맞춰(2280, 2260, 2242) 앵커를 설치해 주면 된다

또한 M.2 슬롯을 통해 옵테인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HDD와 결합해 시스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SSD를 메인 OS 드라이브로 사용할 때도 쓸 만하다.
 이 때 게임 저장용 드라이브로 HDD를 사용한다면 해당 HDD에 옵테인 메모리를 결합시켜 로딩 속도도 끌어올릴 수 있다.
 
 
 
 
 
▲ 간단하게 M.2 SSD를 설치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나사로 고정하는 것보다 쉬운 방식

하나 더 주목해야 할 점이 ASUS Fan Xpert 디자인이다. PWM 및 DC 팬을 지원하는 4핀 헤더가 두 개 갖춰졌다. 
온도 센서는 CPU, M.2 슬롯, PCI-Express 슬롯 부분에 장착돼 해당 하드웨어의 발열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맞춰 냉각을 진행할 수 있다.
 
 
 

 
 
▲ CPU FAN, CHA FAN 헤더가 제공

USB 3.1 포트를 두 개 갖췄다 
저렴한 보급형 메인보드의 경우 USB 3.1 Gen2를 탑재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USB 3.1 Gen1(USB 3.0)을 사용하면 되니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지만, 
그래도 USB로 외장 SSD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USB 3.1 Gen2의 부재가 아쉽다. 
‘ASUS PRIME B360M-K 코잇’은 어떨까? USB 3.1 Gen2 Type-A 2개 (백패널),
USB 3.1 Gen1 Type-A 4개 (백패널 2개 / 온보드 2개), USB 2.0 6개 (백패널 2개 / 온보드 4개)를 갖췄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게 USB 3.1 Gen2 Type-A 2개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하나도 아니고 둘이니, 추후 해당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와 연결한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PS2 포트, D-SUB, DVI, USB 3.1 Gen2 Type-A 2개, USB 3.1 Gen1 Type-A 2개,
USB 2.0 2개, 리얼텍 LAN 포트, 오디오 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USB 3.1 Gen1 전면 패널 커넥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케이스 전면에서 USB 3.1 Gen1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내장 그래픽 출력 포트는 D-SUB, DVI를 그대로 지원한다. 
SATA 포트는 SATA 6.0Gb/s 포트 6개를 갖춰 여러 저장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 6개의 SATA 포트를 갖췄다

리얼텍 ALC887 사운드 탑재
게이밍 메인보드는 보통 사운드에 신경을 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메인보드일 경우,
 상대적으로 해당 부분에 크게 힘을 쏟지 않게 된다.
 
 
▲ 리얼텍 ALC887 칩셋을 탑재했다. 오디오 부분은
노이즈 쉴딩으로 구분돼 아날로그/디지털 신호를 분리

그러나 ‘ASUS PRIME B360M-K 코잇’은 안정성이 특징인 메인보드답게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 준다.
우선 오디오 쉴딩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분리시켜 잡음 등을 방지했다.
또한, 좌우 트랙을 구분하기 위한 별도의 레이어로 양측 채널에 동일한 품질을 제공한다.
일본산 오디오 캐퍼시터를 탑재해 따뜻하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 준다.
 
 
▲ 오디오 쉴딩 부분에는 노란 LED가 지원


메인 오디오 칩셋으로는 리얼텍 ALC887 사운드를 탑재했다.
이는 8채널 출력을 지원하는 칩셋이다. 이를 통해 사운드에도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쉬운 UEFI 바이오스
메인보드 제조사의 바이오스 중 에이수스의 바이오스는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지 모드가 지원돼 PC 초보자부터 오버클럭커까지 누구나 바이오스를 쉽게 다룰 수 있다.
 
 
▲ 이지 모드에서는 PC 초보자도 쉽게 바이오스를 조작할 수 있다.
X.M.P 적용, 부팅 우선 순위 변경, CPU FAN 조정 등을 변경 가능. 한글도 지원


‘ASUS PRIME B360M-K 코잇’도 이와 같은 특성을 지녔다. 이지 모드를 선택하면 부팅 순서를 바꾸거나
XMP 메모리 설정을 적용하는 것, 시스템 팬 컨트롤 정도는 마우스 조작만으로 아주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 Q-팬 제어에 들어가 CPU 팬 속도를 변경할 수 있다. 최대 속도를 누르면
소음이 커지지만, 그만큼 쿨링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한글을 지원해 해당 메뉴를 보기 쉽다. 검색 기능을 지원해 필요한 기능으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SATA 포트 세부 정보를 파악하거나 시스템 시간 및 날짜를 마우스를 사용해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Ai 트위커 탭을 통해 X.M.P 설정 및 CPU, DRAM 관련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물론 오버클럭은 지원하지 않는다


고급 모드에서는 즐겨찾기, 보안 삭제(SSD 공장 출하 상태로 복원),
SATA 포트 이름 변경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PC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늘 그랬듯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고급 탭에서는 시스템 관련 세부 설정이 가능
 
 
▲ 모니터 탭을 통해 시스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부팅 순서 변경 및 부팅 관련 옵션 변경이 가능


잔고장 없이 오래 쓰는 B360 메인보드 ‘ASUS PRIME B360M-K 코잇’
‘ASUS PRIME B360M-K 코잇’은 안정성과 관련된 기술(5X PROTECTION III 등)을 다수 탑재했다.
특히  DIGI+ VRM으로 전원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세이프슬롯 코어 기술로 PCI-E 
슬롯의 내구성을 높였다.
 
 
 

덕분에 ‘ASUS PRIME B360M-K 코잇’은 오래 쓸 수 있는 메인보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메인보드에게 가장 중요한 안정성은 B360 메인보드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수준이다.
예를 들어 남에게 맞춰주는 조립 PC를 구성할 때, ‘ASUS PRIME B360M-K 코잇’은 해당 견적에 믿고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안정성을 갖췄다. 10만 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에 안정성을 중시한 
메인보드를 선택한다면 ‘ASUS PRIME B360M-K 코잇’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