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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5Gbps 속도내는 USB LAN어댑터 ‘ipTIME U2500/U2500C’ 등록일 2020.05.18 10:38
글쓴이 창조시스템 조회 504

노트북이 슬림해지고, 와이파이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유선 랜포트가 사라지는 추세이다. 그러나 보안 등의 이유로 무선랜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는 유선 랜포트가 절실하다.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출시한 ipTIME U2500/2500C는 USB로 연결, 사용할 수 있는 LAN어댑터로, 기존에 출시된 기가비트 제품보다 월등히 향상된2.5Gbps 속도를 낸다. 따라서 대용량의 데이터도 마치 로컬에서 액세스하듯 매우 빠르게 읽고 쓸 수 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인식되므로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앞서 설명한 대로 랜포트가 없는 슬림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또는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구형 노트북, 랜포트는 있지만 고장난 노트북을 쓸 경우 간편하게 유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ipTIME U2500(우) / U2500C(좌)


- 고속 USB 3.0 Type-A - 10/100/1000/2500Mbps 이더넷 컨트롤러
- Windows 내장 드라이버로 간편한 설치 제공
- 16KByte 점보프레임 지원
- IEEE 802.3, 802.3u, 802.3ab, 802.3bz 표준지원
- Auto MDI/MDIX, Plug & Play, Hot Swap 지원
- 동작온도 : 0℃ ~ 40℃
- 지원 OS : Windows 7, 8, 10, Linux, Mac OS 10.6 ~ 10.14
- 구성물 : U2500 본체, 사용설명서
- 본체 크기 / 무게 : 80 x 37 x 17.5 mm (USB 케이블 제외), 케이블 길이 : 약 10Cm / 56g
- 패키지 크기 / 무게 : 115 x 50 x 21 mm / 68g (제품 포장, 본체 및 구성품 전체의 무게 포함)
- 색상 : White


새로 출시된 ipTIME USB LAN어댑터는 커넥터 형태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USB 타입A 방식인 ipTIME U2500, 그리고 USB 타입C인 ipTIME ipTIME U2500C가 있다. 두 제품 모두 USB 3.0 규격을 기반이며, 성능에는 차이가 없으므로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의 USB 형태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 ipTIME U2500(좌) / U2500C(우)


USB포트에 꽂는 것만으로 기가비트 유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USB LAN어댑터이다. 크기가 매우 작고 가벼워 노트북/태블릿 등과 함께 휴대할 수 있다. IPTIME 공유기와 마찬가지로 미려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으며, 절제미가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 ipTIME U2500(위) / U2500C(아래)


한쪽은 USB 타입A 또는 타입C, 반대쪽은 RJ45 표준 커넥터로 되어 있다. 이 둘 사이는 약 10cm에 불과한 짧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케이블은 유연한 재질을 사용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PC에 사용시 위치를 자유롭게 변경하여 쓸 수 있다.


  
▲ ipTIME U2500(좌) / U2500C(우)


  
 
특히 USB 타입C 커넥터로 디자인된 ipTIME U2500C는 위아래 구분이 없어 어느 방향으로 꽂아도 문제가 없다.


  
▲ 오른쪽이 USB 타입C. 위아래 구분이 없어 어느 방향으로 삽입해도 문제가 없다.


ipTIME U2500/U2500C는 5Gbps 대역폭을 지닌 USB 3.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USB 타입C 포트는 대부분 USB 3.0 이상을 지원하므로 문제는 없지만 USB 타입A로 된 ipTIME 2500을 이용할 경우 USB 3.0 이상의 포트에 연결해야 2.5Gbps 속도를 제대로 쓸 수 있다. 물론 USB 2.0에 연결해도 인식은 되지만 네트워크 속도는 480Mbps 이하로 떨어진다.


반대쪽은 표준 네트워크 커넥터인 RJ45 타입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 공유기 또는 허브 및 기타 네트워크 장비에서 연결되는 랜케이블을 꽂으면 된다.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는 LED는 안쪽에 살짝 숨겨놨다.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ipTIME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맑고 청명한 하늘처럼 빛나는 푸른 빛은 네트워크가 연결되었을 때 점등된다. LED는 Link/1G/2.5G 등 3개가 있다. Link는 LAN포트가 연결되면 켜 진다. 1Gd와 2.5G는 각각 1Gbps, 2.5Gbps를 가리키며, 연결된 속도에 따라 해당 LED가 켜진다. 데이터 송수신 중에는 빠르게 깜박이므로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노트북, 태블릿, 또는 데스크톱PC의 USB포트에 꽂기만 하면 된다. 전원이 켜 있는 상태에서 꽂아도 상관없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언제든지 분리해도 무방하다. USB전원만으로 구동되기 되므로 별도의 외부 전원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 OS 환경에서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포트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모든 준비는 끝난다.


  
▲ ipTIME U2500(USB 타입A)를 노트북에 연결한 경우


  
▲ ipTIME U2500C(USB 타입C)를 태블릿PC에 연결한 경우


연결하고 나면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되며, 아래 그림과 같이 장치관리자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제품은 리얼텍 칩셋을 사용했다. 리얼텍은 네트워크 업계에서 다수의 디바이스에 채택될 정도로 호환성이 우수하다.


  
 
아래 그림과 같이 장치관리자의 속성을 보면 최대 1Gps 속도로 전송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기가비트 환경에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점보프레임 설정도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ipTIME U2500/U2500C는 USB포트에 꽂는 것만으로 2.5Gbps 네트워크 속도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LAN어댑터이다. 따라서 유선 랜카드가 없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는 무선보다 안정적이며 빠르게 네트워크를 쓸 수 있으며, 구형 랜카드를 사용해 100Mbps로 속도가 답답하거나 랜포트가 망가져 사용할 수 없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PC에서는 네트워크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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